'영광의 재인' 박민영, "집에서 쫓겨나고 손창민에 정체 들통나나?" 긴장 최고조
문화 2011/11/04 10:06 입력 | 2011/11/04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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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에서 윤재인이 서재명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3일 방송된 KBS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는 거대상사 공채시험에 영광(천정명 분)과 재인(박민영 분), 인우(이장우 분)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특한 ‘벽돌면접’에서 서인우는 벽돌을 짊어지고 계단을 오르는 김영광을 밀치고 반칙을 하지만 이는 서재명(손창민 분)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된다.



이어 서인우는 윤재인이 과거의 알던 그 윤재인이 맞는지 의심하다 이력서를 살펴보다 청주 소망의 집이라고 적힌 재인의 과거와 “부모없이 자랐고 17년 전에 보육원이 맡겨졌다”는 인철(박성웅 분)의 말에 재인이 윤일구(안내상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서인우를 격려하러 아버지 서재명이 인우의 집을 찾고 후에 윤재인이 들이닥쳐 정체를 탄로날 위기에 처했다. 서재명은 “자네 누구야?”라고 물었고 윤재인은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방송이 끝났다.



서재명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 재인을 인우가 어떻게 순발력 있게 도와줄 것인지 다음 주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군자(최명길 분)가 죽은 남편이 17년 동안 윤재인의 보육원에 꼬박꼬박 돈과 편지를 보낸 흔적을 발견하고 윤재인을 내?았다. 이에 윤재인은 집을 나가고 이 소식에 김영광이 그녀를 애타게 찾는 방송이 그려졌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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