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투개월 김예림, <미모+가창력> 빠져드는 남성팬!
문화 2011/10/29 03:33 입력 | 2011/10/29 03: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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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금) 오후 11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는 TOP4의 멤버들이 '심사위원 명곡 무대'를 미션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는 TOP4의 멤버들 모두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편곡해 불러서 호평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이날 펼친 TOP4의 무대는 진심성과 진솔함이 호평을 받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슈스케3’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지원해 TOP11을 가리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다고 심사위원인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가 언급해왔다.



그러나 생방송 무대가 시작되고 그들의 실력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인지 팬들의 실망감은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생방송 무대는 달랐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선보였고, 이들의 진심은 노래로 표현되어 팬들과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결과적으로 크리스티나가 탈락했지만 그녀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반응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최종으로 갈수록 더욱 더 좋은 실력을 보이고 있는 이들의 다음 무대가 상당히 기대되며 최종진출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이날 TOP3에는 윤종신의 '니 생각'을 부른 투개월과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부른 울랄라세션,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완벽하게 소화한 버스커버스커가 TOP3에 진출했으며, 윤미래의 'Pay Day'를 선보인 크리스티나가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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