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 감독 "아쉬운 판정 속에 잘싸웠다" 이번 패배에 대해 쓰린 속 달래
스포츠/레저 2011/10/24 11:04 입력 | 2011/10/24 11:08 수정

출처 = 'FC 첼시' 공식 홈페이지
무패 우승으로 유명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첼시 감독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원정에서 0-1로 당한 패배에 대해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날 경기서 QPR은 경기시작 10분 만에 헬거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헬거슨(QPR)을 넘어뜨렸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반칙을 얻어낸 헬거슨이 키커로 나선 가운데 정확히 첼시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이후 첼시는 전반 32분 보싱와가 퇴장을 당했고, 이어서 디디에 드로그바가 퇴장 당해 9명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드로그바의 퇴장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페널티킥과 보싱와의 퇴장은 아쉬운 판정이었다.
이에 빌라스-보아스 감독은‘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뛰어난 모습을 보인 선두들을 칭찬해야겠다. 45분을 9명이 뛰고도 용감한 경기를 펼쳤다. 첼시 선수단의 힘과 투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번 경기로 인해 시즌 리그에서 첼시가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세 경기다. 0-0으로 비긴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는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고, 1-3으로 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트드 원정에서는 두 번의 실점이 오프사이드 상황이었다.
QPR 원정에서도 애매한 판정 속에 패배를 당한 가운데, 첼시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프리미어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경기서 QPR은 경기시작 10분 만에 헬거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헬거슨(QPR)을 넘어뜨렸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반칙을 얻어낸 헬거슨이 키커로 나선 가운데 정확히 첼시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이후 첼시는 전반 32분 보싱와가 퇴장을 당했고, 이어서 디디에 드로그바가 퇴장 당해 9명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드로그바의 퇴장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페널티킥과 보싱와의 퇴장은 아쉬운 판정이었다.
이에 빌라스-보아스 감독은‘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뛰어난 모습을 보인 선두들을 칭찬해야겠다. 45분을 9명이 뛰고도 용감한 경기를 펼쳤다. 첼시 선수단의 힘과 투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번 경기로 인해 시즌 리그에서 첼시가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세 경기다. 0-0으로 비긴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는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고, 1-3으로 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트드 원정에서는 두 번의 실점이 오프사이드 상황이었다.
QPR 원정에서도 애매한 판정 속에 패배를 당한 가운데, 첼시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프리미어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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