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구단’ NC 다이노스, ‘젊은 구단+명문구단 자리매김 의지’ 반영한 엠블럼 발표
스포츠/레저 2011/10/22 09: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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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구단’ NC 다이노스가 엠블럼을 공식 발표했다.



NC 구단은 21일 “야구 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강하고 젊은 구단이란 의미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를 엠블럼에 담았다”고 말했다.



로고타입(Dinos)에서 드러나는 날카로움은 공룡의 강인함과 용맹스러움을, 로고를 오른쪽 사선으로 배치한 것은 민첩함과 앞서 나가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D’는 포효하는 다이노스의 머리를, ‘S’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다이노스의 꼬리를 형상화해 엠블럼을 완성했다.



메인 컬러인 '마린 블루'는 연고지역 창원과 경남의 푸른 남해 바다를 표현한 것. NC는 “남해가 가진 생명력과 대양을 향한 꿈을 담고자 했으며 동시에 승리를 향한 도전 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서브 컬러인 ‘골드’는 야구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조를 의미한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새로운 엠블럼이 확정된 만큼 곧 정식 유니폼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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