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유로파리그 아쉬운 자책골…“의사소통의 문제였을뿐”
스포츠/레저 2011/10/21 12:01 입력 | 2011/10/21 12:07 수정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쳐
셀틱의 차두리가 유로파리그 렌 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21일 새벽 셀틱은 ‘2011-2012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3차전에서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1 vs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차두리와 기성용은 선발로 출전했으며, 차두리는 자책골을 기록했다. 차두리가 전반 31분 자기 진영 문전에서 골키퍼에서 찬 공이 셀틱 골문으로 들어간 것.
렌의 골키퍼 코스틀이 찬 공이 셀틱 진영 페널티 박스 근처에 있던 차두리에게 굴러왔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진행된 역습이었기에 수비 진영에 있던 차두리가 셀틱 골키퍼에게로 찬 볼이 땅볼로 굴러다가 셀틱의 왼쪽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차두리는 후반 19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자책골을 만회하려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했으며, 후반 25분 레들 리가 멀 그루의 프리킥을 헤딩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셀틱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의 공방에도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1 vs 1의 무승부로 끝났으며, 셀틱은 2무 1패를 기록하며 I조 4위에 머물렀다.
한편 차두리의 자책골에 대해 경기 후 인터뷰를 가진 셀틱 감독 닐 레넌은 “차두리의 자책골은 단순히 경기 중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라고 밝히며 “전반전 자살골 이후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경기에 집중 할 것을 주문했고 결국 우린 동점 골을 만들어냈다” 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1일 새벽 셀틱은 ‘2011-2012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3차전에서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1 vs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차두리와 기성용은 선발로 출전했으며, 차두리는 자책골을 기록했다. 차두리가 전반 31분 자기 진영 문전에서 골키퍼에서 찬 공이 셀틱 골문으로 들어간 것.
렌의 골키퍼 코스틀이 찬 공이 셀틱 진영 페널티 박스 근처에 있던 차두리에게 굴러왔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진행된 역습이었기에 수비 진영에 있던 차두리가 셀틱 골키퍼에게로 찬 볼이 땅볼로 굴러다가 셀틱의 왼쪽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차두리는 후반 19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자책골을 만회하려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했으며, 후반 25분 레들 리가 멀 그루의 프리킥을 헤딩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셀틱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의 공방에도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1 vs 1의 무승부로 끝났으며, 셀틱은 2무 1패를 기록하며 I조 4위에 머물렀다.
한편 차두리의 자책골에 대해 경기 후 인터뷰를 가진 셀틱 감독 닐 레넌은 “차두리의 자책골은 단순히 경기 중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라고 밝히며 “전반전 자살골 이후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경기에 집중 할 것을 주문했고 결국 우린 동점 골을 만들어냈다” 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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