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댄디하면서 섹시한 때론 화려하고 큐트한 2色 무대 선보여"
연예 2011/10/21 11: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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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키이스트 엔터테인먼트

아시아를 넘나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김현중이 두 가지 색깔의 환상적인 무대로 컴백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의 컴백 스페셜 무대에서 김현중은 두 번째 미니앨범 1번 트랙 ‘두 유 라이크 댓(Do You Like That)’과 타이틀곡 ‘럭키가이(Lucky Guy)’ 두 곡을 열창했다.



이날 타이틀곡 ‘럭키가이’ 무대에 앞서 ‘두 유 라이크 댓’으로 팬들에게 컴백 첫 인사를 전한 김현중은 ‘브레이크다운’의 무게감을 덜어내고 댄디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 ‘럭키가이’ 무대에서는 첫 공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뮤직비디오만큼이나 화려하고,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급스런 화이트 수트 차림의 김현중은 댄서들과의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큐트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멋있음!”, “럭키가이 대박!”, “얼굴에서 빛이나네~”, “완벽한 변신이었다”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레이크 다운’을 발매하고 4개월 여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이어 지난 11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는 발매동시에 음원, 음반판매량, 모바일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김현중은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공중파 3사 음악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에 나선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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