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부활의 신호 알리다’, 토레스 2골 1AS 활약 힘입어 첼시 겡크에 5-0 대승
스포츠/레저 2011/10/20 10:42 입력 | 2011/10/20 10:49 수정

▲ 사진 출처 = 첼시FC 공식 홈페이지 캡쳐
기대만큼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가 겡크전에서 2골 1어시스트의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완벽부활의 신호를 알렸다.
첼시(잉글랜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 겡크(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토레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5-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첼시는 조별리그 2승 1무(승점 7점)를 기록, 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겡크는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시달리며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첼시는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골폭풍을 이어갔다. 첼시는 전반 8분 라울 메이렐레스가 애슐리 콜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을 때렸다. 메이렐레스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첼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3분 뒤에는 토레스가 램파드의 패스를 받아 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2-0으로 스코어를 벌려나갔다.
토레스는 전반 27분에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완벽부활을 알렸다. 메이렐레스가 오른쪽에서 띄워준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가져가며 3-0을 만들었다. 한 번 터진 첼시의 골폭죽은 멈출 줄 몰랐다. 첼시는 전반 42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이바노비치가 헤딩으로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4-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전에 대량 득점으로 승기를 확실히 잡은 첼시는 후반 23분 램파드를 대신해 들어온 살로몬 칼루가 교체된 지 4분 만에 골을 성공시키며 5-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 바르셀로나(스페인)는 같은 날 홈에서 열린 H조 3차전에서 이니에스타와 비야의 연속골에 힘입어 빅토리아 플젠(체코)를 2-0으로 꺾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첼시(잉글랜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 겡크(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토레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5-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첼시는 조별리그 2승 1무(승점 7점)를 기록, 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겡크는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시달리며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첼시는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골폭풍을 이어갔다. 첼시는 전반 8분 라울 메이렐레스가 애슐리 콜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을 때렸다. 메이렐레스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첼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3분 뒤에는 토레스가 램파드의 패스를 받아 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2-0으로 스코어를 벌려나갔다.
토레스는 전반 27분에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완벽부활을 알렸다. 메이렐레스가 오른쪽에서 띄워준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가져가며 3-0을 만들었다. 한 번 터진 첼시의 골폭죽은 멈출 줄 몰랐다. 첼시는 전반 42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이바노비치가 헤딩으로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4-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전에 대량 득점으로 승기를 확실히 잡은 첼시는 후반 23분 램파드를 대신해 들어온 살로몬 칼루가 교체된 지 4분 만에 골을 성공시키며 5-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 바르셀로나(스페인)는 같은 날 홈에서 열린 H조 3차전에서 이니에스타와 비야의 연속골에 힘입어 빅토리아 플젠(체코)를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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