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통해 홍석천 갑상선선종 밝혀져... "가슴 쓸어내렸다"
연예 2011/10/19 19: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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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갑상선 선종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좋은날’을 통해 종합검진을 받은 홍석천은 갑상선에 혹이 발견, 갑상성 선종 판정을 받았다.



다행스럽게도 악성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홍석천은 이에 대해 “선종이라는 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덧붙여 홍석천의 어머니가 자궁암을 앓았고, 큰누나도 골수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누나 한 분도 유방암 판정을 받아 홍석천이 가족력 진단이 나올 것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녹화 중 "내가 그동안 자신을 너무 혹사했다. 이제는 좀 더 나를 돌보고 아끼겠다. 앞으로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할 예정" 이라고 이번 판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월 20일 방송되는 ‘기분좋은날’에서는 홍석천과 최근 유방암 수술을 마친 누나와의 태국여행과 건강검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타게 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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