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알바 공작부인, 5조원을 버리고 사랑을 택했다
경제 2011/08/09 10:48 입력 | 2011/08/09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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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부호로 알려진 알바 공작부인이 5조원의 재산을 버리고 사랑을 택해 화제다.
지난 7일 영국의 한 언론매체는 스페인 최고의 명문 알바 가문의 공작부인(85)이 24세 연하인 사회안전보장국 소속 하급 공무원 알폰소 디에즈(61)와의 결혼을 위해 자녀들에게 5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유산을 분배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어 그동안 6명의 알바 공작부인 자녀들이 재산분배 등의 이유로 재혼을 막아서자 결혼의 장애물을 치우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알바 공작부인 재산은 최고 35억유로(한화 5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야와 벨라스케스, 티치아노 등 유명화가들의 작품들로 채워진 성 여러 채와 돈키호테 초판과 콜롬버스 첫번째 아메리카 지도등도 소유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7일 영국의 한 언론매체는 스페인 최고의 명문 알바 가문의 공작부인(85)이 24세 연하인 사회안전보장국 소속 하급 공무원 알폰소 디에즈(61)와의 결혼을 위해 자녀들에게 5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유산을 분배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어 그동안 6명의 알바 공작부인 자녀들이 재산분배 등의 이유로 재혼을 막아서자 결혼의 장애물을 치우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알바 공작부인 재산은 최고 35억유로(한화 5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야와 벨라스케스, 티치아노 등 유명화가들의 작품들로 채워진 성 여러 채와 돈키호테 초판과 콜롬버스 첫번째 아메리카 지도등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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