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공식입장] 컴백? 사전 상의없이 진행된 일... 기억해준 팬들께 감사!
연예 2011/10/19 18:23 입력 | 2011/10/19 18:44 수정

100%x200

출처 = JC인터내셔날

병역기피죄로 입국거부중인 유승준에 대해 찬반투표로 그의 입국을 허용하자는 이야기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유승준의 소속사인 JC그룹 인터내셔널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SBS ‘컴백쇼 톱10’ 제작진으로부터 사전 연락이나 상의가 없었다” 말문을 뗀 뒤 “아직은 유승준의 한국 컴백을 고민하거나 계획한 적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유승준이 이런 이슈 자체가 자신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며 매우 고맙고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본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번진 것이라 매우 당황스러워 했다”며 “유승준은 아직도 한국을 많이 그리워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보도 후 유승준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서 제 컴백에 관한 기사가 났네요. 저는 모르는 사실인데 제 의사와는 관계없이 가끔 이렇게 제 컴백에 관한 기사가 났네요” 라며 “기뻐해야 할 일인지? 여러분 사랑하고 보고 싶은 마음은 늘 여전하지만 이번 기사는 저와 아무런 사전 상의나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18일 SBS 컴백쇼 톱10의 제작진은 “국민을 대상으로 유승준의 컴백에 관한 지지율을 조사하겠다”고 언급하며“33.3%가 넘으면 유승준을 국내로 들어오게 하는 절차를 밟겠다” 밝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