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유재석에 친구없다고 지적! 씁쓸함 남긴 '그랬구나'
연예 2011/10/09 10: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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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잠시 선보인 ‘그랬구나’가 화제다.



8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섭섭하거나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하는 ‘그랬구나’를 선보였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과 함께 ‘그랬구나’를 진행, “국민들이 다 좋아해도 친구가 없으면 혼자다”라며 “친구 좀 사귀어라”고 비수를 꽂았다. 하하의 말에 섭섭함이 남았는지 유재석은 “저도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퇴장했고, 하하를 제외한 멤버들은 유재석의 뒤를 따랐다.



하하는 “농담한거다.. 나는 국민적 외톨이가 되겠구나... 건들이면 안되는 사람을 건들인거구나 그랬구나”라는 독백을 남기며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비수는 무한도전이 최고...” 재석이 저도 친구가 되어줄께요~“, ”주변을 둘러봐요 친구는 많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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