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원, “이젠 그만 울고싶어” 유언 남기며 지난 8월 목매 자살
연예 2011/10/08 11:14 입력

▲ 사진 출처 = 한채원 미니홈피
배우 한채원(본명 정재은)이 지난 8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채원은 지난 8월 25일 오전 3시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한채원의 자택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죽고 싶다. 모든 게 힘들다. 부모님께 죄송스럽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이제 그만 아프고 그만 울고싶어”라는 글을 자살 전 마지막으로 남기며 우울증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채원은 KBS 미니시리즈 ‘고독’으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3’, 영화 ‘신석기블루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앨범 ‘마보이’를 발표한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한채원은 지난 8월 25일 오전 3시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한채원의 자택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죽고 싶다. 모든 게 힘들다. 부모님께 죄송스럽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이제 그만 아프고 그만 울고싶어”라는 글을 자살 전 마지막으로 남기며 우울증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채원은 KBS 미니시리즈 ‘고독’으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3’, 영화 ‘신석기블루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앨범 ‘마보이’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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