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2차 가담자 47명, "최성국, 권집 등 축구계 영구 퇴출"
스포츠/레저 2011/10/06 12:31 입력

대한축구협회(KFZ)가 승부 조작 2차 가담자 47명에 대해 축구계 완전 퇴출을 밝혔다.
지난 5일 KFA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들 47명에 대해 축구와 관련된 모든 직종에서 영구 제명함을 결의했다.
KFA의 이번 결정에 따라 최성국(수원), 권집(톈진) 등 승부조작 2차 가담자 47명은 선수나 지도자는 물론 축구와 관련한 단체나 임직원, 에이전트 등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됐다.
승부조작 당시 프로축구 연맹은 KFA에 이들을 축구와 관련한 어떤 직무에도 종사할 수 없도록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번 상벌위원회를 통해 이 안건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구 협회는 6일 해당 선수에게 상벌위를 통보한다. 이의가 있을 경우는 1주일 이내 축구 협회에 재심 청구가 가능하다. 축구협회는 지난 6월 30일 승부조작 1차 가담자에 대해서도 같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5일 KFA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들 47명에 대해 축구와 관련된 모든 직종에서 영구 제명함을 결의했다.
KFA의 이번 결정에 따라 최성국(수원), 권집(톈진) 등 승부조작 2차 가담자 47명은 선수나 지도자는 물론 축구와 관련한 단체나 임직원, 에이전트 등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됐다.
승부조작 당시 프로축구 연맹은 KFA에 이들을 축구와 관련한 어떤 직무에도 종사할 수 없도록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번 상벌위원회를 통해 이 안건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구 협회는 6일 해당 선수에게 상벌위를 통보한다. 이의가 있을 경우는 1주일 이내 축구 협회에 재심 청구가 가능하다. 축구협회는 지난 6월 30일 승부조작 1차 가담자에 대해서도 같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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