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비-이나영 삼각 로맨스
문화 2010/06/21 11:33 입력 | 2010/06/21 13:40 수정

다니엘 헤니가 '도망자'에 합류한다.
비, 이나영의 출연으로 화제작으로 떠오른 KBS '도망자'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흐른 2010년에 다시 세상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감독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다니엘 헤니는 극중 진이(이나영)를 사랑하는 선박업계 부호 카이 역을 맡았다. 카이는 불의의 사고로 자신을 떠난 진이를 되찾기 위해 지우(정지훈)와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인물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인다.
천성일 작가는 “따뜻한 미소 속에 냉혹한 카리스마를 감춘 카이 캐릭터를 구상할 때부터 다니엘 헤니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기대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도망자는 오는 9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비, 이나영의 출연으로 화제작으로 떠오른 KBS '도망자'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흐른 2010년에 다시 세상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감독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다니엘 헤니는 극중 진이(이나영)를 사랑하는 선박업계 부호 카이 역을 맡았다. 카이는 불의의 사고로 자신을 떠난 진이를 되찾기 위해 지우(정지훈)와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인물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인다.
천성일 작가는 “따뜻한 미소 속에 냉혹한 카리스마를 감춘 카이 캐릭터를 구상할 때부터 다니엘 헤니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기대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도망자는 오는 9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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