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달인' 국제 에미상 결선 진출, "김병만 세계적인 달인되다"
문화 2011/10/04 16:41 입력

개그콘서트의 ‘달인’이 제 39회 국제 에미상 결선작에 올랐다.
지난 3일 칸느에서 열린 Mipcom에서는 제 39회 국제 에미상 결선 진출 작품을 발표했다. 이날 국제 에미상에는 총 61개국에서 1,000여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67개국의 800여 심사위원들이 3차례에 걸쳐 심사한 결과 20개 나라의 작품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달인>은 김병만을 주인공으로 매주 다양한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에 도전해 진정한 달인임을 입증한 프로그램으로 비대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결선 진출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제 에미상은 1969년 설림된 미국 IATAS(국제 TV 예술,과학 기구)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종합 미디어 국제상으로 2005년 KBS <해신>이 지역 본선에, 2008년 <차마고도-마지막 마방>, 2009년 <바람의 나라>가 결선에 진출했지만 본상 수상은 하지 못했다.
한편, <달인> 외에 2010년 상반기 화제를 낳은 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의 장혁이 남우주연상 결선에 진출했으며 국제 에미상 시상식의 부문별 최우수 시상은 오는 11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 칸느에서 열린 Mipcom에서는 제 39회 국제 에미상 결선 진출 작품을 발표했다. 이날 국제 에미상에는 총 61개국에서 1,000여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67개국의 800여 심사위원들이 3차례에 걸쳐 심사한 결과 20개 나라의 작품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달인>은 김병만을 주인공으로 매주 다양한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에 도전해 진정한 달인임을 입증한 프로그램으로 비대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결선 진출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제 에미상은 1969년 설림된 미국 IATAS(국제 TV 예술,과학 기구)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종합 미디어 국제상으로 2005년 KBS <해신>이 지역 본선에, 2008년 <차마고도-마지막 마방>, 2009년 <바람의 나라>가 결선에 진출했지만 본상 수상은 하지 못했다.
한편, <달인> 외에 2010년 상반기 화제를 낳은 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의 장혁이 남우주연상 결선에 진출했으며 국제 에미상 시상식의 부문별 최우수 시상은 오는 11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