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女모델, 핸드폰 노출사진 유출!
연예 2011/06/30 11:36 입력 | 2011/06/30 14:38 수정

100%x200
홍콩의 유명 모델의 핸드폰속 누드 사진이 유포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중화권 연예매체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상에 홍콩의 모델인 쉬잉(许颖)의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고 보도했다.



유포된 여러장의 사진 속 그녀는 속옷만 입은 채로 농염한 포즈를 짓는가 하면, 속옷을 탈의한 상태로 침대위에서 반라, 전라 상태로 찍은 사진들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녀의 몸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노이즈 마케팅, 성상납등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쉬잉은 "사진 속 주인공은 자신이 맞다"며 "지난 17일 모 상점 화장실에 들렀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핸드폰 내 있던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출된 것이다, 나도 깜짝 놀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외국 유명 스타들이 자신의 노출사진을 찍어 간직하고 있다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다. 재미삼아 찍은 사진이 이렇게 파장이 커질 줄은 몰랐다"며 "핸드폰에 비밀번호가 걸려 있었는데도 사진이 유출된 것을 보면 분명 나를 음해하려는 누군가가 저지른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측은 사진 유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