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5일(수) 18:30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6번째로 2,000경기를 달성한 이숭용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



지난 18일(일) 목동 삼성전에서 현역에서 은퇴한 이숭용은 2007년 5월11일 대구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후 5년만인 지난 9월16일(금) 목동 두산전에서 개인통산 2,000경기(프로통산 6번째)출장을 달성했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한국야구위원회 이상일 사무총장은 이숭용에게 KBO 기념패를 전달하며,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은 기념패와 부상을 전달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