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대중교통 이용이 단순한 홍보전략? "용기에 박수쳐주어야 한다"
기타 2011/07/01 10:37 입력 | 2011/07/01 10:42 수정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지하철을 애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 눈길을 끈다. 아이돌 스타는 물론 여러 톱스타들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연예인의 대중교통 이용이 이제는 특별한일도 아닌게 되어버렸다.
또한 지하철 안에서 간간히 마주치게 되는 스타들의 모습에 대중은 친밀감을 느끼고 그들은 호감형 연예인으로 이미지가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 6월 29일 올라온 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의 지하철탑승 인증샷에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하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지하철을 타는게 이슈가 되는것은 좋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이에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은 "연예인이라서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과 "이러한 사진 공개가 홍보의 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이날 주연은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도로교통이 마비되었고 매니저를 기다리던중 스스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게 빠르겠다는 판단에 지하철을 이용한것. 스케줄을 펑크내는 것 보다는 지하철에서 시민들이 알아보는 불편함을 감수하는게 낫다는 판단이었을 것이다.
또한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지하철에서 인증샷을 공개하는 것 역시 어떠한 홍보나 과시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단순한 대중교통 이용이 네티즌의 화두가 된다면 어디 무서워서 지하철을 타겠는가.
아마도 그들은 지하철을 타기 위해 티켓을 끊는 그 순간에도 어떻게 마주칠지 모르는 팬들 혹은 안티팬들과의 접촉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쳐 주어야 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또한 지하철 안에서 간간히 마주치게 되는 스타들의 모습에 대중은 친밀감을 느끼고 그들은 호감형 연예인으로 이미지가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 6월 29일 올라온 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의 지하철탑승 인증샷에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하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지하철을 타는게 이슈가 되는것은 좋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이에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은 "연예인이라서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과 "이러한 사진 공개가 홍보의 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이날 주연은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도로교통이 마비되었고 매니저를 기다리던중 스스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게 빠르겠다는 판단에 지하철을 이용한것. 스케줄을 펑크내는 것 보다는 지하철에서 시민들이 알아보는 불편함을 감수하는게 낫다는 판단이었을 것이다.
또한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지하철에서 인증샷을 공개하는 것 역시 어떠한 홍보나 과시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단순한 대중교통 이용이 네티즌의 화두가 된다면 어디 무서워서 지하철을 타겠는가.
아마도 그들은 지하철을 타기 위해 티켓을 끊는 그 순간에도 어떻게 마주칠지 모르는 팬들 혹은 안티팬들과의 접촉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쳐 주어야 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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