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도쿄돔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3일 일본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일본대지진 자선 여구대회 '제 2회 한일 드림게임'에 장근석이 참석해 시구와 애국가를 제창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제 2회 한일 드림게임'은 일본대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을 조성하는 대회로 장동건, 지진희 등의 한류스타가 포함되어 있는 연예인 야구팀 '플레이보이즈'팀과 일본 프로야구 OB 올스타간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열린 1회 경기에는 아이티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으로 경기가 열린 바 있다.



특히, 매체에 따르면 배우 김승우의 제안으로 장근석이 시구를 맡게 되었으며, 경기가 이뤄지는 당일 장근석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경기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드라마 '사랑비'에 캐스팅 돼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