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만원과 바꾼 자신감! 민지나, 전신성형 고백...
연예 2011/09/14 11:16 입력 | 2011/09/14 1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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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녀의 비밀 캡쳐

고고걸스 멤버 민지나가 전신성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12일 KBS 2TV ‘미녀의 비밀’에 출연한 고고걸스의 멤버 민지나는 과거 못생긴 외모로 인해 받은 가슴 아픈 사연과 수술 후 변화된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시골에서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했다는 그녀는 갖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못생긴 외모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고, 외모에 대한 비하는 더욱 심해졌다고 했다. 그러던 중 엽기 걸그룹을 뽑는 오디션에 합격, 가수가 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악성댓글이 그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지나는 전신성형을 감행, 약 1억 5천만원의 돈을 투자해 지금의 예쁜 모습을 얻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성형이후 처음으로 남자에게 “예쁘다”라는 소리를 들었고, 자신감이 생겨서 좋다고 고백했다.



한편 민지나의 성형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성형 전에도 예쁘셨네요!”, “사연이 너무 슬프네요...”, “이제 당당하게 아름다움을 뽐내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S라인 초등학생과 44kg를 감량한 남자, 남장여자 가수, 모델출신 무속인, 여성 카레이서, 트랜스젠더 임지우, 엘리베이터걸 출신 CEO등이 출연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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