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신지훈, 새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로 컴백
연예 2017/01/31 14: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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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안은 바다’에 담긴 스무 살 신지훈의 성장통 “온전한 나를 바라봐주길”

[디오데오 뉴스] ‘K팝스타2’ 출신 솔로 가수 신지훈이 8개월 만에 새 자작곡을 들고 돌아왔다.
  
신지훈의 새 디지털 싱글 ‘별이 안은 바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3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됐다.

‘별이 안은 바다’는 신지훈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포근하고 잔잔한 멜로디와 순수함이 느껴지는 보컬, 올해 성인이 된 신지훈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신지훈은 “매일이 하루처럼 답답함에 혼자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긴 날들을 보낼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냥 내게 ‘온전한 나를 바라봐주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게 바로 이 노래”라며 “어쩌면 계속 일부러 더 혼자로 몰아세우지는 않았는지, 내게 너무 모질게 대하진 않았는지 지치는 기다림과 반복되는 하루 속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새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를 설명했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 또한 절로 관심이 모아진다. 신인 모델 이세진이 주인공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은 스토리라인과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비주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신지훈은 지난해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한 후 첫 자작곡 ‘정글짐’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손예진과 김주혁의 딸로 출연해 연기 합격점을 받았고, 최근 참가한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거머쥐는 등 다방면에서 팔색조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8개월 만에 새로운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를 돌아온 신지훈은 이번 신곡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 =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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