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신발, “너덜해진 신발처럼 시민을 위한 정치 펼칠까?”
정치 2011/09/08 15: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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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조세현 트위터

너덜하고 해질 대로 해진 박원순 신발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사진작가 조세현 작가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끔 렌즈가 엉뚱한 방향을 가리킬 때도 있답니다. 오늘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박원순 변호사의 신발이었어요 ^^”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원순의 신발은 뒷굽이 너덜너덜했으며 신발이 너무 낡아 떨어져나간 흔적도 있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신발처럼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정치 부탁드립니다”, “검소하신 것 같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사진”, “이 사진은 무슨 의도로 찍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원순 변호사는 최근 안철수 원장의 후보 단일화 선언으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진출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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