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페널티킥, “너무 웃겨서 옐로우 카드?”
스포츠/레저 2011/09/08 09:31 입력

▲ 사진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쳐
이집트 축구리그에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 만한 페널티킥 실축 영상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 스타디움에서 알 아흘리와 키마 아스완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이집트 리그의 인기 클럽 알 아흘리는 4-0으로 키마 아스완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다.
압승을 눈앞에 둔 알 아흘리는 후반 35분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승리를 자축하는 분위기였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알 아흘리의 아미드 사유드는 주심의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공을 향해 달려갔고 사유드는 골키퍼를 속이기 위해 페인팅 동작을 취했지만 골키퍼는 속지 않고 안정된 자세로 막을 준비를 했다.
사유드는 골키퍼가 속지 않자 재차 페인팅 동작을 취했고 이 와중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공을 건드렸다. 이 공은 힘없이 데굴데굴 굴러갔고 골키퍼가 안정적으로 캐치했다.
페널티킥 실축으로 이미 폭소를 연출한 상황에서 주심은 사유드에게 옐로우 카드를 내밀었다.
이 장면을 보도한 외신들은 ‘사유드가 처벌받은 이유는 과하게 웃겨서인지도 모르겠다’며 재치 있게 보도했다. 심지어 현장에서 해당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까지도 사유드의 실축 장면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도 “너무 웃기다”, “정말 너무 웃겨서 경고를 받았나?”, “한동안 얼굴 들고 다니기 힘들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6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 스타디움에서 알 아흘리와 키마 아스완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이집트 리그의 인기 클럽 알 아흘리는 4-0으로 키마 아스완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다.
압승을 눈앞에 둔 알 아흘리는 후반 35분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승리를 자축하는 분위기였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알 아흘리의 아미드 사유드는 주심의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공을 향해 달려갔고 사유드는 골키퍼를 속이기 위해 페인팅 동작을 취했지만 골키퍼는 속지 않고 안정된 자세로 막을 준비를 했다.
사유드는 골키퍼가 속지 않자 재차 페인팅 동작을 취했고 이 와중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공을 건드렸다. 이 공은 힘없이 데굴데굴 굴러갔고 골키퍼가 안정적으로 캐치했다.
페널티킥 실축으로 이미 폭소를 연출한 상황에서 주심은 사유드에게 옐로우 카드를 내밀었다.
이 장면을 보도한 외신들은 ‘사유드가 처벌받은 이유는 과하게 웃겨서인지도 모르겠다’며 재치 있게 보도했다. 심지어 현장에서 해당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까지도 사유드의 실축 장면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도 “너무 웃기다”, “정말 너무 웃겨서 경고를 받았나?”, “한동안 얼굴 들고 다니기 힘들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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