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LA 저택 매입, ‘미국 진출 탄력 받나?’
연예 2011/09/07 10:36 입력 | 2011/09/07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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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미국 LA 인근에 30억에 달하는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선데이 저널’은 이수만이 지난 5월 19일자로 LA 스튜디오 시티에 위치한 840평의 저택을 280만 달러(약 30억 원)에 현금 매입했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선데이저널은 이 저택이 개인 사생활이 잘 돼 있는 게이트 하우스로 프라이비트 경호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실외 수영장 등이 구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매각 당시 280만 달러였던 저택이 이수만 회장이 매입하고 난 후 4개월이 지나자 315만 달러가 되었다며 10%의 시세 차익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만 회장의 이번 LA 저택 매입은 현재 비벌리힐스 사립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 해 온 LA 정착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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