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두 주인공 이동욱 김선아의 눈물사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선아는 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가슴이아픈 연♥지~ 이젠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그렁그렁! ㅠㅠ 우리 그냥 웃으며 싸랑하게 해주세효~~(>_<)연재가요^^”란 글을 올리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슬퍼 보이는 표정에 손가락으로 눈물 모양을 만들고 있는데 사진을 통해 전달되는 느낌은 슬픔보다는 코믹스럽다. 두 사람의 표정이 장난스럽기 때문이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너무 잘 어울리세요~”, “저도 드라마 보면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죠...”, “진짜 싸랑하게 해주세효~”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선아는 SBS ‘여인의 향기’ 밤샘촬영을 하다 결국 실신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