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의 엄마 김희애, "운동화만 다섯켤래 빨았다" 소소한 일상 공개
연예 2011/08/18 10:14 입력 | 2011/08/18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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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사랑스러운 두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서 김희애는 두 아들의 엄마로써 화목한 가정생활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오늘 운동화 다섯켤레 빨고 왔다. 내 것만 하려고 했는데 옆에 남편 것도 있고 그 옆에 애들 것..그래서 다섯개"라고 말해 엄마로써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김희애는 "어떤 분들은 왜 저러고 사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아이들과 밥 먹을 때는 제걸 안 뜬다. 항상 남기면 그걸 먹는다. 엄마의 마음으로"라며 "어떨 때는 '나 왜 이러고 사나' 싶어서 따로 뜨기도 하는데 자연스럽게 또 그런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애는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두 아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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