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박 2일 자진 하차? KBS 발칵 뒤집어졌다
문화 2011/08/10 18: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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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인기프로그램 KBS '1박2일'MC자리에서 하차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강호동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이하 1박2일)'측에 이달 촬영을 끝으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박2일 관계자 측은 "강호동은 '1박2일'에 큰 애착을 갖고 있지만 프로그램이 정상에 있을 때 스스로 내려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KBS 측은 강호동의 자진 하차 의사를 강하게 만류하는 설득 작업에 강하게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1박2일에서 강호동이 하차한다면 프로그램 자체가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되기 때문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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