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은 '짝' 여자5호 낚시 편집논란, 시청자들 아우성
연예 2011/08/04 15:33 입력 | 2011/08/04 15: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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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SBS 짝 영상캡처

SBSTV '짝'이 편집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짝'은 예고편에서 여자 5호를 향한 남자 출연자들의 구애가 예상되게 하는 예고편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에 중심인 해운회사 회장 딸 여자5호는 "아버지가 성실한 남자를 원한다." 이어 새벽이라도 청소를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라는 인터뷰를 했고 , 그로인해 다음날 새벽 남자출연자들이 앞 다퉈 청소를 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보여졌다.



예고편을 보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예고와는 다른 전개에 의도적으로 조작된 편집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청소를 바라는 생각이 여자 5호만이 아닌 모든 여자출연자들의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방송을 본 후 시청자들은 "방송 보는 내내 여자5호랑 관련된 사람만 나온다." "이럴꺼면 여자 5호만 출연시키지 다른 여자분들 은 들러리인가요." "편파적인 편집하지 맙시다." 라고 아우성이다.



김설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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