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김혜리, 1등급 청정수가 '중고나라' 사기꾼 논란
연예 2011/01/25 11:19 입력 | 2011/01/25 12: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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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에서 가수 이은미의 극찬을 받은 ‘1등급 청정수’ 김혜리가 사기 논란에 휩쌓였다.



최근 한 인터넷 온라인 게시판에는 과거 김혜리가 네이버의 유명 중고 물건 판매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쳤다며 네이버 활동 아이이와 ‘위대한 탄생’ 게시판에 남긴 아이디가 동일하다는 의견과 사기거래자 등록 포털사이트, 김혜리가 자신의 미니홈페이지 다이어리에 남겼다 곧 삭제한 글들을 증거로 들었다.



이 논란은 김혜리가 첫 예선이 나온 지난해 12월부터 불거졌다. 한 네티즌이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을 통해 김혜리 사기꾼설을 게재하자 네티즌들이 신상의 파헤치기 시작했다. 주장에 따르면 중고나라에 소속된 네이버ID가 khr7232,khr3265 로 위대한탄생 공식카페에서도 khr3265라는 ID를 사용한다는 점, 동일한 마산출신, 비슷한 생김새등을 근거로 주장하고 있다.



또, 논란의 불씨가 점점 커지던 와중에 김혜리의 미니홈피 글이 공개 되자마자 삭제되 일파만파 퍼지게 된 것.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산 1급수가 이럴 수가”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다니..” “거기다가 반성의 기미가 없다!”라고 비난을 하는 한편, “아직 확실해 진 것은 없다!” “왜 마녀사냥을 하냐?!” 등의 옹호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경남 마산에서 올라온 김혜리는 예선전에서 니모의 '독설'을 열창해 심사위원 이은미에게 "오랜만에 1급수를 만난 것 같다. 청정수 같다"는 극찬을 받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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