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지창욱 vs 유승호 "대립구도 언제 보여주나?"
문화 2011/08/02 10:54 입력 | 2011/08/02 11:22 수정

SBS '무사 백동수'가 당초 기획의도와는 어긋나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당초 '무사 백동수'는 애초 타고난 무예로 조선 최고의 무인 백동수와 살성을 가지고 태어난 여운의 대립을 그리며 백동수와 여운은 장용위와 흑사초롱의 대립구도에서 적대관계로 기획되었다.
방송 초반에는 여운의 살성이 잘 그려져 아역배우 이후 등장하게 될 유승호의 연기변신에 기대가 모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백동수와 여운은 하나밖에 없는 동무로 그려지며 서로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살기가 가득해야 할 유승호의 눈빛연기가 아역 박건태의 연기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도 나오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유승호의 악역연기 기대했는데…"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총 24부작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영웅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주길 바라며 앞으로 백동수와 여운의 대립구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고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당초 '무사 백동수'는 애초 타고난 무예로 조선 최고의 무인 백동수와 살성을 가지고 태어난 여운의 대립을 그리며 백동수와 여운은 장용위와 흑사초롱의 대립구도에서 적대관계로 기획되었다.
방송 초반에는 여운의 살성이 잘 그려져 아역배우 이후 등장하게 될 유승호의 연기변신에 기대가 모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백동수와 여운은 하나밖에 없는 동무로 그려지며 서로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살기가 가득해야 할 유승호의 눈빛연기가 아역 박건태의 연기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도 나오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유승호의 악역연기 기대했는데…"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총 24부작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영웅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주길 바라며 앞으로 백동수와 여운의 대립구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고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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