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지창욱, 능청스러운 연기 '호평 일색' "연기 변신 제대로네!"
문화 2011/08/02 10:35 입력 | 2011/08/02 11: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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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SBS '무사 백동수'를 통해 보여주는 연기에 네티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극중 정조대왕의 호위 무관으로 동양3국의 무예를 총망라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만든 최고의 무인이자 조선 민중의 영웅으로 당대 최고의 협객 백동수를 연기하는 지창욱이 극중 보여주는 연기가 그의 전 작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창욱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등 전작품에서는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지창욱이 '무사 백동수'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어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극중 유지선(신현빈 분)을 짝사랑하는 백동수는 그녀를 생각하면서 좋아하는 모습, 자신이 제일 잘났다며 능청스럽게 자랑하는 모습 등 작품속에서 보여지는 그의 연기는 앞으로 그의 발전가능성을 엿보게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 역시 "유승호 옆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것 같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무사 백동수'는 애초 타고난 무예로 조선 최고의 무인 백동수와 살성을 가지고 태어난 여운의 대립을 그리고자 기획된 작품으로 향후 이들의 대립구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고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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