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박하선, "키스신 넣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해…" 폭탄발언에 '술렁'
문화 2011/08/01 12:59 입력 | 2011/08/01 14:21 수정

배우 박하선이 차태현과 키스신이 없는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늘(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챔프'의 제작발표회 현장에 배우 차태현, 박하선, 유오성, 김수정 양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 흰색의 단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박하선은 외모와 맞지 않은 폭탄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했다.
극중 오랫동안 승호(차태현 분)를 짝사랑해 온 털털한 성격의 응급 구조사 역할을 맡은 박하선은 "영화 '바보'에서 굉장히 오빠를 미워하는 동생으로 나왔었다. 친동생, 친오빠였는데 좋아하는 사이로 만나니까 좋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한테 키스씬 넣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다"며 폭탄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에 옆에 있던 차태현은 "그게 뭐 그렇게 어려운 부탁이라고.. 했다가 편집하면 되자나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실제 절름발이 경주마인 루나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 실화 영화 ‘챔프’는 극중 차태현이 실제 경주를 하는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것으로 보이며 오는 추석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챔프'의 제작발표회 현장에 배우 차태현, 박하선, 유오성, 김수정 양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 흰색의 단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박하선은 외모와 맞지 않은 폭탄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했다.
극중 오랫동안 승호(차태현 분)를 짝사랑해 온 털털한 성격의 응급 구조사 역할을 맡은 박하선은 "영화 '바보'에서 굉장히 오빠를 미워하는 동생으로 나왔었다. 친동생, 친오빠였는데 좋아하는 사이로 만나니까 좋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한테 키스씬 넣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다"며 폭탄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에 옆에 있던 차태현은 "그게 뭐 그렇게 어려운 부탁이라고.. 했다가 편집하면 되자나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실제 절름발이 경주마인 루나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 실화 영화 ‘챔프’는 극중 차태현이 실제 경주를 하는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것으로 보이며 오는 추석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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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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