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민간인 통제선서 지뢰 밟아 부상 사고 발생
경제 2011/07/30 14:34 입력 | 2011/07/30 14:35 수정
30일 오전 9시40분경 경기도 연천군 신선면 도신리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안에 있는 군부대 옆 공사현장에서 폭발물이 터지면서 조모(40)씨가 부상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조 씨는 파편이 몸에 박히는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는 부대 축대벽과 수로 공사를 위해 굴착기 작업 중이었으며 조 씨는 옆에서 감독하고 있었다고 군(軍)은 전했다.
한편, 군(軍) 당국은 매설 지뢰인지, 이번 폭우로 유실된 지뢰인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조 씨는 파편이 몸에 박히는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는 부대 축대벽과 수로 공사를 위해 굴착기 작업 중이었으며 조 씨는 옆에서 감독하고 있었다고 군(軍)은 전했다.
한편, 군(軍) 당국은 매설 지뢰인지, 이번 폭우로 유실된 지뢰인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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