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특급’ FC 서울 데얀, ‘5G 연속골’로 19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레저 2011/07/26 11:10 입력

▲ 사진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캡쳐
'몬테네그로 특급' FC 서울의 데얀이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9라운드 광주와 홈경기(4-1 서울 승)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데얀을 MVP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얀은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5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데얀은 지난 23일 광주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15골로 김정우(상주 · 13골), 이동국(전북 · 10골)을 제치고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데얀과 함께 김신욱(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러시앤캐시컵 2011' 8경기에서 무려 11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김신욱은 지난 23일 전남전에서도 선제 결승골로 2-0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미드필더 로브렉(전북), 고명진(서울), 김재성(포항), 파그너(부산), 수비수 강진욱(울산), 조성환(전북), 조홍규(대전), 이규로(서울), 골키퍼 부문에서는 23일 제주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낸 권순태가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한편, 19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수원과 난타전 끝에 4-3,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둔 부산이 뽑혔고 베스트매치 역시 부산-수원전이 선정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9라운드 광주와 홈경기(4-1 서울 승)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데얀을 MVP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얀은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5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데얀은 지난 23일 광주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15골로 김정우(상주 · 13골), 이동국(전북 · 10골)을 제치고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데얀과 함께 김신욱(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러시앤캐시컵 2011' 8경기에서 무려 11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김신욱은 지난 23일 전남전에서도 선제 결승골로 2-0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미드필더 로브렉(전북), 고명진(서울), 김재성(포항), 파그너(부산), 수비수 강진욱(울산), 조성환(전북), 조홍규(대전), 이규로(서울), 골키퍼 부문에서는 23일 제주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낸 권순태가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한편, 19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수원과 난타전 끝에 4-3,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둔 부산이 뽑혔고 베스트매치 역시 부산-수원전이 선정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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