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시즌 ‘리가 토탈 컵’ 18골로 최우수 선수 3위 차지
스포츠/레저 2011/07/26 10:07 입력

▲ 사진 출처 = 함부르크SV 홈페이지 캡쳐
프리시즌 ‘2011 리가 토탈 컵’에서 맹활약중인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최우수 선수 선발에서 3위를 차지했다.
25일(현지시간) 독일 축구전문 매체 '란'은 2011리가 토탈 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4명을 꼽아 팬 투표를 실시했다. 4명의 후보에는 손흥민을 포함해 마리오 괴체(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토니 크루스(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팀 동료인 톰 미켈(함부르크)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팬 투표에서 약 25%의 지지율로 3위에 이름을 올려 프리시즌 동안의 활약을 대변했다. 특히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끈 활약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1위의 영예는 전체 36%의 지지율을 얻은 괴체였다. 2위는 크루스(29%), 4위에는 미켈(10%)이 차지했다.
‘리가 토탈 컵’은 분데스리가 소속 4개 팀이 정규리그에 앞서 펼치는 프리시즌 토너먼트 대회다. 전반과 후반 각 30분씩 경기를 치르며 함부르크와 뮌헨 외에도 도르트문트, 마인츠05가 참가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 대회에서 9경기 18골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다음달 3일 독일 임테크 아레나에서 스페인의 강호 발렌시아와 프리시즌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5일(현지시간) 독일 축구전문 매체 '란'은 2011리가 토탈 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4명을 꼽아 팬 투표를 실시했다. 4명의 후보에는 손흥민을 포함해 마리오 괴체(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토니 크루스(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팀 동료인 톰 미켈(함부르크)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팬 투표에서 약 25%의 지지율로 3위에 이름을 올려 프리시즌 동안의 활약을 대변했다. 특히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끈 활약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1위의 영예는 전체 36%의 지지율을 얻은 괴체였다. 2위는 크루스(29%), 4위에는 미켈(10%)이 차지했다.
‘리가 토탈 컵’은 분데스리가 소속 4개 팀이 정규리그에 앞서 펼치는 프리시즌 토너먼트 대회다. 전반과 후반 각 30분씩 경기를 치르며 함부르크와 뮌헨 외에도 도르트문트, 마인츠05가 참가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 대회에서 9경기 18골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다음달 3일 독일 임테크 아레나에서 스페인의 강호 발렌시아와 프리시즌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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