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골 감각 자랑하던 손흥민 ‘침묵’, 도르트문트에 0-2 패배
스포츠/레저 2011/07/21 14:55 입력

▲ 함부르크SV 홈페이지 캡쳐
멈출 줄 모르던 손흥민의 득점포가 침묵하며 팀도 패배했다.
함부르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독일 마인츠 코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리가토탈컵 결승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최근 프리 시즌 7경기에서 17골을 터트리며 관심이 집중됐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전반 11분에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에 득점을 터트리지는 못했다.
프리시즌 7경기 전 경기 득점에 17골을 뽑아내며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던 손흥민은 무득점에 그쳤고, 함부르크 역시 5연승 이후 첫 패배를 당하며 대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상대팀 '에이스' 가가와는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전반만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함부르크는 다음달 6일 새벽 3시 30분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다시 한 번 도르트문트를 만나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함부르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독일 마인츠 코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리가토탈컵 결승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최근 프리 시즌 7경기에서 17골을 터트리며 관심이 집중됐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전반 11분에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에 득점을 터트리지는 못했다.
프리시즌 7경기 전 경기 득점에 17골을 뽑아내며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던 손흥민은 무득점에 그쳤고, 함부르크 역시 5연승 이후 첫 패배를 당하며 대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상대팀 '에이스' 가가와는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전반만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함부르크는 다음달 6일 새벽 3시 30분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다시 한 번 도르트문트를 만나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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