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사위’ 아게로, 맨체스터 시티 이적 합의 이적료는 646억선
스포츠/레저 2011/07/20 15:09 입력

‘마라도나 사위’ 유명한 세르히오 아게로(23)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에 합의 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아틀레티코와 3800만 파운드(약 646억원)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아게로에게 세금을 제하고 15만 파운드(약 2억5천만원)의 주급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게로는 유벤투스, 첼시, 맨시티 등 다수의 명문 구단에게 러브콜을 받았지만 맨시티의 파격적인 제안으로 맘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게로는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득점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아틀레티코가 유럽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자 시즌이 끝난 후 이적을 선언했다.



한편, 테베즈를 영입하려하던 코린티안스가 영입을 포기하면서 다음 시즌 아르헨티나의 두 공격수가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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