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21일 롯데전서 '플레이어스 데이' 이벤트 실시… 싸이 게릴라 공연
스포츠/레저 2011/07/20 10: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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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는 21일(목)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와의 홈경기를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하고, 추억의 올드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원년 우승 확정 당시 입었던 올드 원정(곤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투수 이혜천과 고창성이 참가하는 플레이어스 데이 기념 팬 사인회를 중앙출입구 사인회장에서 20분간 진행한다.



또한 같은 시간에 20명의 관중(참가권 : 안내데스크 선착순 지급)에게 선수단 편의시설과 구장내의 시설물을 돌아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고, 경기 전 ‘자유투어’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이벤트를 통해 1등을 차지한 1팀에게는 자유투어 로하스파크 숙박권을 선물한다.



한편, 플레이어스 데이 및 전반기 마지막 날을 맞아 경기 종료 후 가수 ‘싸이’가 잠실야구장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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