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지역 언론, '추신수 부상이 포스트진출 어둡게 해…'
스포츠/레저 2011/07/18 12: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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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 추신수의 부상 때문에 클리블랜드의 포스트진출 전망을 어둡게 내비쳤다.
클리블랜드 지역지 애크론 비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클리블랜드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무너질 수 있는 다섯 가지 요인들을 분석했다. '인디언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5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기사는 추신수의 부상을 가장 첫 번째로 손꼽았다.
오컨은 "추신수는 아마도 9월쯤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추신수가 실전에서 타격감을 회복하려면 적어도 2주의 시간이 걸린다. 그렇다면 잔여 시즌 동안 있으나 마나 한 존재"라고 주장했다. 또한 "클리블랜드가 추신수를 대신할 수 있는 오른손 타자를 찾는다면 플레이오프에 진출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구단은 추신수의 복귀를 이르면 8월말이나 9월초로 내다봤다. 현재 클리블랜드는 18일까지 49승 44패를 기록하며 50승45패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1리 앞서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최하위로 평가 받았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클리블랜드 지역지 애크론 비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클리블랜드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무너질 수 있는 다섯 가지 요인들을 분석했다. '인디언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5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기사는 추신수의 부상을 가장 첫 번째로 손꼽았다.
오컨은 "추신수는 아마도 9월쯤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추신수가 실전에서 타격감을 회복하려면 적어도 2주의 시간이 걸린다. 그렇다면 잔여 시즌 동안 있으나 마나 한 존재"라고 주장했다. 또한 "클리블랜드가 추신수를 대신할 수 있는 오른손 타자를 찾는다면 플레이오프에 진출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구단은 추신수의 복귀를 이르면 8월말이나 9월초로 내다봤다. 현재 클리블랜드는 18일까지 49승 44패를 기록하며 50승45패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1리 앞서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최하위로 평가 받았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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