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먹고 남자된 이승기, "수컷의 향기가 물씬~" 폭소
연예 2011/07/11 15:21 입력 | 2011/07/11 15: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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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이해 멤버들이 전북 고창으로 농촌봉사활동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농작물 수확에 도전했고 옥수수 7000개, 수박 한 트럭, 복분자, 감자, 복숭아를 제배하기 시작했다.



이날 이승기와 김종민은 세참으로 옥수수와 복분자 주스로 배를 채웠다. 이승기는 복분자 주스를 먹으며 “이렇게 좋은 대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며 복분자 효능에 대해 무한 칭찬하며 “일하다가 진짜 힘들었는데 복분자 한 입에 힘이 났다”고 전했다.



또한 숙소에 돌아와 강호동이 “요즘 이승기가 어린애가 아닌 진정한 수컷의 향기가 난다”며 이승기를 부추기자 이승기는 내침김에 수컷 포즈까지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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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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