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함께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국민여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홍상수의 러브콜을 받아 유준상과 함께 작품에 출연한다.



현재 태안과 경기도 부근에서 촬영중인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나 컨셉이 따로 없으며 제목도 아직 미정이다. 오로지 홍상수 감독의 스타일만 따라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또한 유준상 역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4번이나 출연했으며 이자벨 위페르와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국내 영화팬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유준상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뮤지컬 '잭더리퍼' 앵콜 공연과 정지훈, 신세경과 함께 영화 '비상[飛上]: 태양가까이'를 촬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