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국내 간판 예능 '무한도전'의 위엄, 무도가요제 음원차트 올킬
연예 2011/07/05 18:08 입력 | 2011/07/05 18: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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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국내 간판 예능프로그램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방송직후 음원이 공개되자 예상대로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가요제에 출전했던 7팀의 곡이 모두 번갈아 가면서 음원차트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몇주간 아이돌그룹이 점령했던 상위권을 그대로 갈아치웠다.



특히 박명수-지드래곤(GG)의 '바람났어', 유재석-이적(처진달팽이)의 '압구정날라리'는 전 음원사이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눈길을 끈다.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이후 2년만에 돌아온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명실상부 '무한도전'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으며, 바다와 스윗소로우, 십센치등 실력파 가수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얻은 수익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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