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구자철과의 맞대결에서 프리시즌 4호골 폭발!!
스포츠/레저 2011/07/04 15: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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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함부르크SV 페이스북 캡쳐

손흥민(함부르크SV)이 프리시즌부터 골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3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플렌스부르크에서 가진 구자철의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와의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그는 전반 9분 1-0으로 앞선 선제골을 넣으며 함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2일 하부리그 팀인 노드프리슬란드 오스발전의 해트트릭에 이은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득점포로 손흥민은 81분간 뛰었고 인그레소와 교체됐다.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22)도 선발로 나서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쳤다. 구자철은 전반 45분만 뛰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경기는 볼프스부르크의 5-1 완승으로 끝났다. 볼프스부르크는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스르잔 라키치, 툰카이 산리가 두 골씩을 뽑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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