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과 형식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제국의 아이들광희는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봐도 가슴 철렁한 영상! 제주도 재킷 촬영 때 영상이예요! 정말 놀랐지만 무사해서 다행이예요!”란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제국의 아이들이 제주도 앨범 재킷을 촬영 할 때 찍은 것으로 멤버들은 요트 위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던 멤버들, 그 중 맨 뒷줄에서 서있던 김동준과 박형식이 중심을 잃고 배 아래 물 속으로 떨어졌다.



이에 주변에 있던 안전요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급히 물에 뛰어들어 김동준과 박형식을 구해냈다. 둘은 다소 놀란 표정이었지만 침착하게 배가 있는 곳으로 헤엄쳤다.



네티즌들은 “크게 다칠뻔 했네요” “아.. 가슴이 철렁했어요. 안전에 신경쓰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7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유명 작곡가(크리스 고라이트리(Chris Golightly):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던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Like A G6' 작곡에도 참여)의 지도 아래 컴백을 준비 중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