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이 올 6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소찬휘와 이정헌이 올 6월 결혼하기로 했었지만 미뤄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소찬휘 측의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관계로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 연기설이 보도된 것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결혼 날짜를 잡겠지만 올해 안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한 말이 그렇게 해석된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2009년 4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첫 만남후 그 해 10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소찬휘와 이정헌은 커플링을 나눠 끼우는 등 당당하게 교제했으며, 결혼적령기인 둘의 결혼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이 사실.



한편, 소찬휘는 현재 대경대학 실용음악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정헌은 MBC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