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왓슨이 열애설에 휩쌓였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언론매체는 엠마 왓슨이 동료 배우 조니 시몬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영화 '월 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촬영을 하면서 처음 만나 사랑을 싹틔우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이 둘의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친해졌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깊이 빠져 있고 다른 이성과는 연락을 끊었다. 너무 빠르게 연인으로 발전해 주위에서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마왓슨은 지난해 3월 2년간 교제한 남자친구 제이 배리모어와 헤어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