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 윤계상, '독고진에게 구애정 구하러 달려가는' 이상한 나라의 폴? '비유 눈길'
연예 2011/06/16 10:11 입력

윤계상이 자신을 만화 ‘이상한 나라의 폴’의 폴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윤필주 (윤계상 분)은 독고진(차승원 분)의 집에서 독고진의 심장병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후 세리(유인나 분)를 만나게 된 필주는 필주는 세리에게 “좀 이상한 곳에 다녀온 것 같아요”라며 ‘이상한 나라의 폴’이라는 만화를 아는지 물었다.
이상하 나라의 폴은 폴이라는 소년이 대마왕에게 잡혀간 니나를 구하러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되는 76년 일본 제작 만화다.
윤필주는 “폴은 울고 있는 니나를 구하려고 용감하게 달려간다. 그런데 항상 타이밍이 어긋나서 대마왕한테 니나를 뺏긴다.”라며 “그런데 한번은 폴이 니나손을 잡고 구해나오는데 성공을 한다. 그런데 니나가 대마왕이 불쌍하다며 폴의 손을 놔버리고 이상한 나라에 스스로 들어가버린다”라고 슬프게 말했다.
이어 “만약에 폴이 대마왕한테 찾아가서 니나를 놔달라고 따졌는데 니나는 여기서 행복하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했다면 폴은 다시는 이상한 나라로 니나를 구하러 가진 않았겠죠 그런데도 계속 니나를 구하겠다고 나서면 폴은 정말 이상한 녀석인 거겠죠”라며 자신의 심정을 대입해 말했다.
이에 함께 있던 세리는 “윤필주씨가 폴이냐. 독고진에게 가 있는 구애정 구하러 달려가는”이라며 나는 뭐냐고 서운해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필주의 마음이 잘 느껴진 비유였다.” “아..필주 불쌍해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나는 필라인인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윤필주 (윤계상 분)은 독고진(차승원 분)의 집에서 독고진의 심장병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후 세리(유인나 분)를 만나게 된 필주는 필주는 세리에게 “좀 이상한 곳에 다녀온 것 같아요”라며 ‘이상한 나라의 폴’이라는 만화를 아는지 물었다.
이상하 나라의 폴은 폴이라는 소년이 대마왕에게 잡혀간 니나를 구하러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되는 76년 일본 제작 만화다.
윤필주는 “폴은 울고 있는 니나를 구하려고 용감하게 달려간다. 그런데 항상 타이밍이 어긋나서 대마왕한테 니나를 뺏긴다.”라며 “그런데 한번은 폴이 니나손을 잡고 구해나오는데 성공을 한다. 그런데 니나가 대마왕이 불쌍하다며 폴의 손을 놔버리고 이상한 나라에 스스로 들어가버린다”라고 슬프게 말했다.
이어 “만약에 폴이 대마왕한테 찾아가서 니나를 놔달라고 따졌는데 니나는 여기서 행복하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했다면 폴은 다시는 이상한 나라로 니나를 구하러 가진 않았겠죠 그런데도 계속 니나를 구하겠다고 나서면 폴은 정말 이상한 녀석인 거겠죠”라며 자신의 심정을 대입해 말했다.
이에 함께 있던 세리는 “윤필주씨가 폴이냐. 독고진에게 가 있는 구애정 구하러 달려가는”이라며 나는 뭐냐고 서운해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필주의 마음이 잘 느껴진 비유였다.” “아..필주 불쌍해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나는 필라인인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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