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노유민, "故 김환성군의 기일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연예 2011/06/15 18:10 입력 | 2011/06/15 18:19 수정

NRG 출신 노유민이 고 김환성의 기일을 맞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노유민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6월15일 NRG 멤버 故 김환성군의 기일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고 김환성은 노유민과 함께 과거 NRG멤버로 활동, 지난 2000년 6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다.
이어 “벌써 환성이가 하늘 나라로 간지 11년이 지났다. 11년 전 환성이의 병명이 무엇이었는지 아무도 몰랐다. 다만 알고 있었던 건 바이러스성 폐질환 이라는 것 뿐. 1년이 지난`후에야 그 병이 사스라는 것을 알게 됐다. 빨리 그 병에 대해서 알았더라면 백신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 당시 이름 모를 바이러스로 환성이를 이렇게 하늘 나라로 보냈다는 게 분통하다. 미안해 환성아 미안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그리고 환성아 나, 성훈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단다. 우리 친구였던 환성이도 지금쯤 살아 있었다면 우리랑 같이 유부남이나 애 아빠가 됐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지금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게 미안하게 느껴진다”고 김환성을 그리워했다.
노유민은 “환성아 하늘에서 우리 NRG 멤버 모두 좋은 일만 생길 수 있게 기도해다오. 그리고 다시 한 번 뭉칠 수 있게 해다오. 그립다 환성아 보고 싶다. 사랑해 환성아”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 그렇게 됐나..그립네요” “안타깝네요..보고싶어요” “아직도 그리워하는 팬들은 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노유민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6월15일 NRG 멤버 故 김환성군의 기일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고 김환성은 노유민과 함께 과거 NRG멤버로 활동, 지난 2000년 6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다.
이어 “벌써 환성이가 하늘 나라로 간지 11년이 지났다. 11년 전 환성이의 병명이 무엇이었는지 아무도 몰랐다. 다만 알고 있었던 건 바이러스성 폐질환 이라는 것 뿐. 1년이 지난`후에야 그 병이 사스라는 것을 알게 됐다. 빨리 그 병에 대해서 알았더라면 백신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 당시 이름 모를 바이러스로 환성이를 이렇게 하늘 나라로 보냈다는 게 분통하다. 미안해 환성아 미안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그리고 환성아 나, 성훈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단다. 우리 친구였던 환성이도 지금쯤 살아 있었다면 우리랑 같이 유부남이나 애 아빠가 됐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지금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게 미안하게 느껴진다”고 김환성을 그리워했다.
노유민은 “환성아 하늘에서 우리 NRG 멤버 모두 좋은 일만 생길 수 있게 기도해다오. 그리고 다시 한 번 뭉칠 수 있게 해다오. 그립다 환성아 보고 싶다. 사랑해 환성아”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 그렇게 됐나..그립네요” “안타깝네요..보고싶어요” “아직도 그리워하는 팬들은 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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