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 역대 최장신 222cm 라모스 영입
스포츠/레저 2011/06/15 16:27 입력 | 2011/10/14 00:33 수정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역대 외국인선수는 물론 프로농구 역대 선수 중 최장신인 222cm 센터 피터 존 라모스(26)를 영입했다.
서울 삼성은 15일 2011-12시즌 가승인신청했던 라모스와 연봉 35만 달러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 출신인 라모스는 신장 222cm, 체중 130kg의 엄청난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장신 하승진(221.6cm)보다도 조금 더 크다.
라모스는 2004년 NBA 드래프트 32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된 바 있으며 이후 NBA-D리그, 중국리그를 거쳐 현재 자국인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평균 23득점 11리바운드 1.2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같은 년도에 있었던 드래프트에서 하승진은 전체 46순위로 포틀랜드에 지명되었다는 것이다.
서울 삼성 김상준 감독은 "라모스의 영입으로 높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농구IQ는 물론, 외곽슛 능력과 피딩 능력까지 고루 갖춘 선수로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모스는 오는 8월 중순에 입국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은 15일 2011-12시즌 가승인신청했던 라모스와 연봉 35만 달러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 출신인 라모스는 신장 222cm, 체중 130kg의 엄청난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장신 하승진(221.6cm)보다도 조금 더 크다.
라모스는 2004년 NBA 드래프트 32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된 바 있으며 이후 NBA-D리그, 중국리그를 거쳐 현재 자국인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평균 23득점 11리바운드 1.2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같은 년도에 있었던 드래프트에서 하승진은 전체 46순위로 포틀랜드에 지명되었다는 것이다.
서울 삼성 김상준 감독은 "라모스의 영입으로 높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농구IQ는 물론, 외곽슛 능력과 피딩 능력까지 고루 갖춘 선수로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모스는 오는 8월 중순에 입국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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