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병원 행... 눈물 흘리며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
연예 2011/06/06 09: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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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공연 도중 쓰러졌다.



6일 일본의 니칸스포츠에 따르면 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도중 써니가 누적된 피로로 인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다행이도 써니는 치료를 받은 후 다시 앙코르 공연에 올라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며 팬들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에 소녀시내 소속사 관계자는 "써니가 공연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향후 일정 등에 영향은 전혀 없다" 라고 밝혔지만, 멤버들의 피로누적이 계속 진행될 공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대한 건 미지수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날 31일을 기점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14번에 걸친 공연을 진행 중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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